SBS의 휴먼 법정 드라마 굿파트너가 많은 인기를 얻으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굿파트너의 인물관계도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굿파트너 인물관계도
굿파트너 인물관계도입니다.
SBS 드라마 굿파트너는 남지현과 장나라의 케미가 돋보이는 드라마인데요, 인물관계도에서도 한유리(남지현) 와 차은경(장나라)이 중심에 있네요, 둘은 갈등과 성장으로 계속해서 드라마를 이끌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굿파트너 인물소개
차은경
17년차 이혼 전문 변호사이자 대형 로펌 대정의 파트너 변호사인 은경은 극 효율주의와 완벽주의를 추구합니다. 은경의 이러한 태도에 부하직원들은 견디지 못하고 퇴사를 이어갑니다. 그런 와중에 유리가 은경의 세상에 들어옵니다. 수익성이 제로에 가까운 유리를 보며 글렀다 생각하는데 은경은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았던 비밀을 유리에게 들켜버리고 맙니다.
한유리
이혼팀에 배정된 유리는 스타 변호사 은경과 함께하게 되었는데 정의감 넘치는 유리에게 은경은 그저 일 잘하는 성격 나쁜 상사이자, 수익만 좇는 변호사로만 보일 뿐이었습니다. 은경과 수시로 충돌하면서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가던 유리는 뜻하지 않게 은경의 비밀을 목격하게 됩니다. 가까이 지낼수도, 이해할 수 도 없다 생각했던 은경에게 자꾸 마음이 쓰이기 시작합니다.
김지상
차은경의 남편 김지상은 동네 병원 페이닥터로 일하며 대정 로펌의 의료자문도 맡고 있는데요, 늘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맞춰가는 게 익숙했던 김지상은 진취적인 은경에게 반했고, 미래에 확신을 가졌습니다. 가족이 된 후에는 어느순간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했고 김지상은 아래로, 은경은 위로, 간격이 벌어져 갑니다. 지상은 뒤늦게 자신의 인생을 찾아야겠다는 욕망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정우진
은경이 가장 믿는 존재이면서 은경에게 비판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우진은 남을 챙기는 것에 익숙한 사람이라 단단했던 은경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자 고민하게 됩니다. 은경에게 힘이 되어주기 위해 본인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합니다.